안녕하세요!
복상희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6년 첫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처음으로 필드에 나가는 설렘은 골퍼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텐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접근성 좋기로 유명한 화성 라비돌CC입니다. 라운딩 후에는 근처 보통리 저수지의 숨은 맛집, 오병이어 왕코다리에서 든든한 점심까지 해결하고 왔는데, 그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 2026년 마수걸이 라운딩: 라비돌CC (Laviedor CC)
겨울 끝자락의 라비돌CC는 특유의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어요. 9홀 퍼블릭 코스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가볍게 즐기기 딱 좋은 곳이죠.
코스 컨디션: 겨울 시즌이라 잔디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지만, 티박스와 그린 주변 정리가 잘 되어 있어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분위기: 탁 트인 전경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윙을 하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겨울 라운딩은 공기가 차가워 집중력이 더 높아지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오랜만의 라운딩이라 샷이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동반자들과 웃고 떠들며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라운딩 후 필수 코스: 보통리 저수지 '오병이어 왕코다리'
라운딩으로 에너지를 소비했으니 이제 보충할 시간!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닿는 **보통리 저수지 앞 '오병이어 왕코다리'**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이미 이 지역에서 소문난 맛집이라 기대가 컸어요.


1. 깔끔한 외관과 탁 트인 실내
매장 건물이 크고 현대적이라 첫인상부터 합격! 내부로 들어서니 높은 층고와 통창 너머로 보이는 뷰 덕분에 개방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단체석도 잘 갖춰져 있어 라운딩 후 팀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더라고요.

2. 메인 요리: 매콤 왕코다리 조림
저희는 이곳의 시그니처인 매콤 왕코다리 조림을 주문했습니다.
비주얼 & 맛: 테이블에 오르자마자 매콤달콤한 향이 코를 찌릅니다. 코다리 크기가 정말 '왕'이라는 이름답게 큼직하고 살이 꽉 차 있었어요.
양념: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자꾸 당기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입니다. 함께 나온 시래기와 콩나물을 양념에 슥슥 비벼 김에 싸 먹으니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더군요.


3. 갓 지은 돌솥밥과 바삭한 새우튀김
이 집의 묘미는 바로 돌솥밥입니다. 뚜껑을 열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찰진 밥이 나타나는데, 은행과 대추 등이 들어가 건강함까지 챙겼어요.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 만든 누룽지는 매콤한 코다리 조림의 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함께 주문한 왕새우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탱글탱글해서 아이들이나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합니다.



4. 뜨끈한 미역국과 정갈한 밑반찬
함께 제공되는 커다란 대접의 미역국은 깊은 맛이 일품이었어요.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면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어 겨울 라운딩 후 최고의 보양식이 되었습니다.



🏁 총평: 운동과 맛집의 완벽한 조화
2026년의 첫 라운딩을 라비돌CC에서 즐겁게 마치고, 보통리 저수지의 풍경과 함께 오병이어 왕코다리에서 맛있는 식사까지 마친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수원, 화성 근처에서 라운딩 계획이 있으시다면 라비돌CC - 오병이어 왕코다리 코스를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몸도 마음도 즐거운 최고의 하루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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