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상희입니다 !!

연말이 되면 괜히 마음이 분주해지면서도, 한 번쯤은 “올해도 고생 많았다” 인사 나눌 자리가 필요하잖아요.
이번 송년모임은 백운호수맛집 와우리장작구이로 다녀왔습니다.
모임은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억에 남는 건 “뭘 먹었는지”더라고요.
그리고 이날은 확실히 생미나리차돌구이가 메인이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니 공간도 넓고 모임하기 좋은 분위기라 편하게 앉아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송년모임은 인원도 있고 자리도 오래 앉아 있게 되는데,
테이블 간격이나 동선이 답답하지 않아서 그 점이 먼저 마음에 들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생미나리차돌구이 등장.
생미나리가 올라가 있는 비주얼부터 “오늘 제대로 먹겠다” 싶더라고요.
차돌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생미나리랑 같이 먹으니까 입안이 확 살아납니다.
미나리 특유의 향이 깔끔하게 올라오면서 기름진 맛을 싹 잡아줘서, 계속 먹어도 부담이 덜했고요.
솔직히 이날은 “통삼겹바베큐도 맛있다”를 넘어, 생미나리차돌구이가 중심을 잡고 모든 메뉴를 끌고 간 느낌이었습니다.



먹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다들 말수가 줄고… 젓가락만 바빠지더라고요.
“이 조합은 진짜 반칙이다” 싶을 정도로, 미나리+차돌은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고기 먹는 날엔 쌈도 빠질 수 없는데, 쌈에 올려 먹어도 좋고 그냥 한입에 깔끔하게 먹어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든든하게 먹으려고 통삼겹바베큐도 함께 주문했는데요.
통삼겹은 육즙이 살아있고 씹는 맛이 좋아서 “아, 고기 잘하는 집이구나” 싶었습니다.
다만 오늘의 메인은 확실히 생미나리차돌! 메뉴 구성을 다시 한다 해도 생미나리차돌은 무조건 넣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또 좋아하는 마무리 코스가 있죠.
먹느라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마지막에 볶음밥이랑 잔치국수로 정리해주니 딱 깔끔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숯불 밑에서 구워지고 있던 고구마까지… 이게 은근히 감동 포인트였어요.
달달하고 촉촉해서 “배부르다”면서도 한입 더 들어가더라고요.


결론은요.
백운호수에서 송년모임 장소 찾으신다면, 와우리장작구이는 모임 분위기 챙기면서도
생미나리차돌구이로 제대로 ‘메인 한 방’ 있는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엔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자고 다짐하며, 즐겁게 모임 마무리했습니다.
'복상희 일상이야기 (맛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프렌즈아카데미 권선구청점스크린 게임으로 송년회 모임 시작! 착한 가격·넓은 매장·편한 주차까지 만족 (0) | 2025.12.24 |
|---|---|
| [백운호수맛집] 카페 시오티커피 아인슈페너·벽돌토스트 후기 (1) | 2025.12.19 |
| [봉담맛집] 소고기 맛집 양심소 후기_여자들끼리 영양보충 저녁 식사 (0) | 2025.12.17 |
| 중3 엄마들의 송년회, 올 한 해를 위로한 완벽한 코스(feat. 동탄 테판유 철판코스요리 · 주토피아 · 펀비어킹) (0) | 2025.12.15 |
| 2025년 김장 브이로그|배추 씻고 절이고 버무리고! 우리집 김장 풀스토리 (0) | 2025.11.29 |